미카의 낙서장

194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음악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역시 전쟁후 참전용사들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뤄서 그런지 여배우들은 주연도 조연도 후보로조차 오르지 못했다. 확실히 장르를 꽤나 타는 듯. 사실 최초의 빅5 수상작인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을 비롯해서 세 편밖에 없는 빅5수상작들이 나머지...

1942년 아카데미 작품상. 동시에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및 촬영상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도 둘 다 후보에는 올랐지만 안타깝게 수상은 못했다. 연기는 다들 잘햇는데 더 잘했던 사람들이 있었나보다. 근데 남녀주조연상을 죄다 석권한 작품이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아 다 받아가기는 영화의 완성도와는 또 별개의 문제인듯.난 이게 ...